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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라이프/질병 & 바이러스

[건강] STD 12종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바이러스 및 성병의 종류와 증상

by whooops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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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STD 12종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바이러스 및 성병의 종류와 증상

STD 12종 바이러스 및 성병
STD 12종 바이러스 및 성병

 

 

STD는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의 약자로 성매개 감염을 의미하며 성접촉에 의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성 성병을 총칭합니다. STD 12종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성병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성병검사는 STD PCR로 진행되며, PCR은 Polymerase Chain Reaction의 약자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의미하며, 소변, 정액, 신체조직 등의 검체를 통해 검사 대상자에게 병원균이 있음을 핵산증폭 법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STD 12종, 남녀 성병의 증상과 잠복기 및 치료 방법 1 (임질, 트리코모나스,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

STD 12종 성병 성병은 주로 성교에 의해 감염되는 병입니다. STD는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의 약자로 성매개 감염병을 의미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성 성병 모두를 총칭합니다. 임질 (Neisseria gonorr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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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12종, 남녀 성병의 증상과 특징 2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 유레아 플라즈마 파붐, 칸디

STD, 성병 STD는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의 약자로 성매개 감염병을 의미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성 성병 모두를 총칭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임질, 트리코모나스,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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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12종 PCR 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균

 

- 하부 요로생식기 및 성매개 감염원인균인 임질(Neisseria gonorrhoeae)

- 트리코모나스(Trichomanas vaginalis)

-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Mycoplasma hominis)

-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Mycoplasma genitalium)

-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Ureaplasma urealyticum)

- 유레아플라즈마 파붐(Ureaplasma Parvum)

- 가드넬라 바지 날 리스(Gardnerella vaginalis)

- 칸디다(Candida albicans)

- 매독(Treponema pallidum)

- 헤르페스 바이러스 1 유형(Herpes simplex virus 1)

- 헤르페스 바이러스 2 유형(Herpes simplex virus 2)

 

으로 총 12가지의 균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으며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남성은 소변, 정액, 전립선액 등을 통해 검사하고, 여성은 소변, 질 또는 자궁 경부 분비물을 이용해 검사합니다.

남녀 모두 소변 체취가 일반적이며 아침 첫 소변을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7일 정도 소요됩니다.

 

STD로 검출할 수 있는 성병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총 12가지 중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가드넬라 바지 날 리스는 상재균으로 분리하며 인체에 존재하는 세균 가운데 다수의 사람들이 공유하며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고 공생관계에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타 병원균과 공존 시에는 기회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칸디다균은 질염을 유발하는 균으로 왜 발병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검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항생제 장기 복용, 에스트로겐 증가의 원인이 대체적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의 경우 성병으로 분류되었으나 다양한 연구결과 성경험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발견이 되어 반드시 성관계로만 감염이 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이 외에 7가지 균은 성매개 감염으로 인한 균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질

임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성기의 점막에 감염되어 화농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증상으로는 남성은 요도염, 부고환염, 전립샘염을 여성은 요도염, 질염, 자궁내막염, 난관 샘염, 복막염을 일으켜 불임의 초래합니다.

남성의 경우 임균에 감염되면 2~7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배뇨통을 동반한 농성 분비물이 요도를 통해 배출됩니다.

여성의 경우 대체로 10일 이내에 자궁경부염 형태로 골반 내 염증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을 통해 농성 분비물이 배출되고 배뇨통, 빈뇨, 긴박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임질균이 혈행성으로 전이되어 관절염, 관절 주위염, 심내막염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치료제로는 설파제, 페니실린, 테트라사이클린, 에리트로마이신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내성균 출현도 알려져 있어 최근에는 스펙티노마이신을 사용합니다.

치료를 하더라도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은 처음 보균자와 접촉한 시점부터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성관계 파트너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주로 보균자와의 성교에 의해 감염되며, 성관계가 활발한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합니다.

치료할 경우 수시간 내에 감염성이 사라지나 치료를 받지 않을 시엔 수개월 동안 증상이 지속되며 나아가 더 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에는 HIV 감염과 매독 등 다른 성 매개성 질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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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모나스

트리코모나스는 여성의 질, 남성의 전립선/요도에 기생하는 기생 원충입니다.

사람에게는 입, 장, 질 등에 기생하는데 입이나 장에서는 거의 병원 작용이 없지만 질에서는 질염을 일으킵니다.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시스트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전파는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일어나며 보통 성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여성에서는 질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이나 남성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여성에게는 대량의 화농성 질 분비물을 분비하게 만들며 이러한 질염을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라고 부릅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살 트리코모나스 작용이 있어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1억 8천만 명이 감염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질 점막에 기생하여 증상을 일으키며 임신 중에 많이 발생됩니다.

외음부에 열감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치료제로는 항 트리코모나스 제제 트리 코마이신, 카르바미딘 등의 좌약을 사용합니다.

 

▽트리코모나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상재균)

상재균으로 분리되며, 비임균성 요도염과 관련해서 볼 수 있는 종으로 사람에게 경한 인두염을 일으킵니다.

성관계와 상관없이 원래부터 남녀 생식기, 요로 등에 기생해서 살고 있는 세균입니다.

성관계 경험이 없는 남녀의 생식기에도 검출되기 때문에 성병균으로 분리하지 않습니다.

하나 너무 많은 숫자의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가 번식해 있는 상태라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에 비해서는 염증이나 증상을 일으킬 위험성이 적은 편입니다.

수가 많아져 항생제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균이 검출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만성 재발성 질염이라고 하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질 내 유산균이 약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 질염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엔 질 내 유산균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성행위를 통해 감염되는 성매개 감염으로 간주되는 균으로 질염 및 자궁 경부염을 일으킵니다.

질이나 항문을 통한 성기 삽입뿐만 아니라 전희 행위(성기를 만지거나 문지르는 행위)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무증상일 수도 있으며, 여성의 경우 질 분비물의 증가나 점액 고름 성 분비물, 불쾌한 냄새, 질/외음부 가려움증, 질/외음부 홍반,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증상이 발생한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위로 타고 올라가 고환염이나 골반염을 일으켜 불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무증상일 경우에는 수년 동안 세균을 보유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갑자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관계를 가진 상대 때문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뒤 완전히 낫기 전까지는 관계를 가져서는 안 되며 최소 10일 정도는 반드시 금욕해야 합니다.

치료 시 성관계 파트너와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하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경구 Azithromycin 1g 단회 요법 또는 독시사이클린 100mg 하루 2회 x 1주일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성매개성 질환입니다.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나 증상이 가벼워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에서는 비임균성 요도염, 여성에게선 자궁경부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성교에 의한 직접적인 감염으로 발생하며 증상은 남녀 모두 무증상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임균 감염증과 유사하나 임질보다는 증상이 가볍습니다.

잠복기는 불분명하지만 7~14일 또는 그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소양감(가려움증), 배뇨통, 점액 농성 분비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골반염, 부고환염, 전립선염, 불임, 만성 골반통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배우자를 포함하여 초기 발견과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제로는 미노사이클린이나 클라리스로 마이 신계 항생제를 내복하여 치료합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성병균 X)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됨에 따라 질병을 유발하는 성병으로 분류합니다.

임산부가 유레아리티쿰에 감염되었을 시엔 출산과정에서 태아에게 수직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유산 및 조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요 증상을 인지하여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징후가 나타날 때 빠른 대응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남성에게서는 요도염 증상으로 소양감, 배뇨통, 점액 농성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성에게서는 요로감염과 질염을 일으켜 만성 하복부 불편감, 빈뇨, 야간뇨, 혈뇨 등의 비뇨기계 증상과 질 분비물 증가가 나타납니다.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비뇨생식기로부터 균이 분리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시에는 독시사이클린이나 아지트로마이신과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유레아리티쿰은 전에는 성병균으로 분리하였으나 성경험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검출되는 경우가 발견되는 사례가 나오며 반드시 성관계로만 감염이 된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성접촉이 있었는지, 증상이 존재하는지 여부의 판단이 필요한 균입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상재균)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이들도 가지고 있는 공생균 중 하나로 균의 수가 많을 시 여성에게 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태의 질, 요도 등에서도 발견되며 단순 질염 균으로 구분합니다.

잠복기를 가지며 증상도 가볍거나 없는 편이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항생제를 복용해야 될 필요는 없으며 검출되었다면 한두 번 정도 복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먹어도 같은 균이 계속 검출된다면 그 세균이 항생제에 내성을 갖춰서 죽이기 어려워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계속 바꿔서 쓰더라도 그 세균은 내성을 갖춰 더욱 강력한 균이 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항생제는 세균뿐만 아니라 질 유산균도 같이 죽여버리기 때문에 유산균은 점점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가드넬라 바지 날 리스(상재균)

가드넬라 바지 날 리스는 원래 질 내에서 유익균과 함께 사는 균입니다.

질 내 환경이 깨지게 되는 경우에는 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됩니다.

질 세정을 지나치게 하거나,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할 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다수의 성 파트너와 관계를 맺을 시엔 가드넬라 세균성 질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주로 가드넬라 균에 의한 질염의 증상으로는 분비물 증가, 음부 가려움, 성교통, 질 출혈, 불쾌한 냄새, 소변 시 통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을 방치했을 경우에는 요로감염이나 자궁내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상재균과 마찬가지로 적정 수일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균 수가 증가할 경우엔 질염을 유발하며 증상이 나타납니다.

 

 

◆칸디다(성병균 X)

칸디다균은 질염을 일으키는 균으로써 잦은 질 세척, 질 세정제 및 비누 등으로 인한 심한 자극, 꽉 끼는 하의를 자주 착용, 항생제 장기 복용, 에스트로겐의 과도한 증가되는 환경에 자주 노출될 때 균 수가 증가하면서 칸디다 질염을 유발합니다.

질 분비물이 증가하며 으깬 두부 모양의 덩어리 진 분비물이 배출됩니다. 또한 외음부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드물게 배뇨통, 성교통, 작열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치료로는 항진균제 질정을 사용하며 외음부 소양감이 심한 경우 연고를 사용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어도 재발이 쉽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방으로는 꽉 끼는 옷을 피하며, 질 세정제 및 비누 사용을 삼가며 여성 유산균 섭취를 통해질 내 유산균을 충분하게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4분의 3 정도 여성이 적어도 평생의 한 번은 경험한다는 질병이며, 흔한 질염이다 보니 많은 여성들이 질염을 앓고 있으면서도 방치하여 만성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칸디다 알비칸스로 성관계로 전파되는 질병은 아니며 왜 발생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재발이 쉽고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니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을 가서 제 때 치료를 해야 합니다.

 

 

 

◆매독

매독은 스피로헤타과에 속하는 세균인 트레포네마 팔 리튬 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입니다.

주로 성관계에 의해 전파되지만 모체에서 태아에게로 수직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의 전파는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신체 전반에 걸친 감염 증상이 나타나며 장기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매독균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 궤양에 직접 접촉 시에 매독균에 감염되는데, 이 궤양은 성기, 질, 항문, 직장에 잘 발생하며 입술과 구강 내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성관계로 전파가 되며 화장실 사용, 문손잡이, 수영장, 욕조, 식기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매독은 4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1기 매독 : 세균의 침범 부위에 발생하는 무통성 궤양

- 2기 매독 : 피부 발진, 점막의 병적인 변화

- 3기 혹은 후발 매독 : 다양한 내부 장기 침범, 눈, 심장, 대혈관, 뼈, 관절 등

- 신경매독 : 뇌막 자극, 뇌혈관 침범

 

1기 매독은 감염된 후 10일~3개월 정도의 시간을 거쳐 통증이 없는 피부 궤양이 생깁니다. 궤양은 단단하고 둥글며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성기나 항문 부위에 발생하며 3~6주 정도 지속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나 이때 매독 치료를 하지 않으면 2기 매독으로 진행됩니다.

2기 매독은 피부의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궤양이 치유되면서 나타나거나 치유된 후 수주가 지난 후에 나타납니다. 발진은 전신에 걸쳐 발생하며, 손바닥/발바닥에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발진 이외에도 발열, 임파절 종대, 인후통, 두통, 체중감소, 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복 매독은 3기 혹은 후발 매독으로 1기와 2기의 증상이 사라진 후에 시작되며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체내에 매독균이 잠복하며 수년까지도 잠복해 있다가 주로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납니다. 중추신경계, 눈, 심장, 대혈관, 간, 뼈, 관절 등 다

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하여 발생합니다.

 

중추 신경계를 침범하는 신경 매독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뇌막 자극 증상, 뇌혈관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청검사와 PCR 검사, VDRL 검사, RPR검사로 매독균을 검출할 수 있으며, 위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양성일 경우에 보다 정확한 확진은 위해 FTA-ABS검사나 TPHA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경매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를 해야 합니다.

 

▽매독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치료는 매독이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결정되며 1기, 2기, 초기 잠복 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후기 잠복 매독인 경우엔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 주사를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합니다. 신경 매독의 경우에는 수용성 페니실린은 정맥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합니다.

예방법으로는 매독 환자와의 성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 밖에 없으며 궤양 부위를 덮을 수 있는 라텍스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예방법으로 사용될 수는 있습니다.

 

 

◆헤르페스 1형 / 헤르페스 2형

헤르페스는 손상된 피부, 점막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일어납니다.

1형은 처음 감염 시엔 인후염, 구내염으로 나타나고 재발하는 경우에는 입술 주위, 입술에 물집이 잡힙니다. 드물게 뇌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2형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성기 부위의 물집으로 나타나고 처음 감염되었을 때에는 발열,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어 헤르페스 성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단순 헤르페스, 수두 대상포진, 거대세포 바이러스, 엡스타인

[건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단순 헤르페스, 수두 대상포진, 거대세포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사람 헤르페스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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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성병 남녀 증상과 잠복기, 치료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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