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근손실? 그냥 놔두면 돌이킬 수 없는 근감소증 전조증상
근손실이라는 표현 많이 들어보셨죠?
우스갯소리로 근손실이란 표현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근손실은 우리 몸에 치명적입니다.
계속적인 근손실은 근감소증이라고 불립니다.
근감소증이란 2017년 세계 보건기구에서 질병의 한 종류로 지정했으며,
누구나 겪는 노화의 과정으로 40대부터는 1년에 평균 1%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근감소증은 음식과 운동을 통한 예방이 치료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 근육감소 시 잘 걸리는 질환
- 당뇨
혈당이 높아지게 되며 상태가 지속 시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아집니다.
- 심혈관질환
몸에 남은 당분은 당 독소로 변성되어 혈관에 쌓여 혈관을 막게 됩니다.
- 치매
우리 몸의 근육들은 뇌의 신경과 연결되어있어 뇌신경세포도 퇴화가 진행됩니다.
- 암
지속적인 근육감소 시 면역력 저하나 몸의 세포가 약해지기 때문에 암세포에 더 치명적입니다.
◆ 근감소증의 전조 증상
1) 갑작스러운 키 감소
-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든다는 말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기분 탓이 아니라 근감소증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 근 감소로 인해 척추 기립근의 양이 줄어들며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굽은 자세
- 근육합성과 근육 해체의 균형이 깨지면서 생성되는 속도보다 해체 속도가 더 빨라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특히, 복부와 엉덩이, 허리 부위의 코어 근육량이 떨어질 때 굽은 자세로 바뀌게 됩니다.
3) 앉았다가 일어날 때 오래 걸리는 시간
- 앉았다 일어날 때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근감소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팔짱을 끼고 엉덩이가 의자에 닿지 않도록 앉는 자세 5회 반복 시 11초 초과 시 근감소증 의심 )
4) 이유 없는 잦은 근육통
- 크게 활동을 한 것이 없는데도 근육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근감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5) 예전보다 추위를 더 타는 경우
- 예전에 비해 유난히 추위를 심하게 타는 경우, 오한이 든 것처럼 그렇게 춥지 않은데 계속 추위가 느껴지는 경우에도 근감소증을 의심해 볼만한 증상입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근육감소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몸을 관리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겠죠?
[건강] 근손실? 그냥 놔두면 돌이킬 수 없는 근감소증 전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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