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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라이프/여행 & 음식

[식후 습관] 없던 병도 생길 수 있는 식후 습관, 절대 하지 마세요!

by whooops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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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습관] 없던 병도 생길 수 있는 식후 습관, 절대 하지 마세요!

[식후 습관] 없던 병도 생길 수 있는 식후 습관, 절대 하지 마세요!

 

다들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 습관에 비해 식후 습관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밥을 먹고 난 뒤 사소한 습관들이 우리의 몸을 골병들게 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엔 갖가지 병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밥을 먹고 난 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식후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양치질

밥을 먹고 난 뒤 입안이 텁텁한 느낌에 바로 양치질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사 직후 칫솔질을 하게 되면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층이 손상됩니다.

에나멜층이 손상되면 상아질이 드러나게 되면서 치아가 상하게 되는데요.

 

특히, 딸기, 건과일, 커피, 와인과 같이 산성을 띠는 음식을 먹자마자

양치를 하게 되면 에나멜층이 녹아내리게 됩니다.

 

에나멜층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직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아닌 물로 입안을 헹구는 물양치를 한 뒤

1시간 후 칫솔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커피와 녹차

식사를 한 뒤 커피 한잔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밥을 먹고 난 뒤 커피와 녹차를 마시게 되면 철분이 잘 흡수되지 못합니다.

커피와 녹차 속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식후 커피를 마셨을 땐 철분 흡수율이 50%,

녹차를 마셨을 땐 철분 흡수율이 60%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이 있으신 분들은 

식후 커피와 녹차를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③ 밥 먹고 드러눕기

식사 직후 바로 눕게 되면

식도의 위치가 낮아져 위장 안에 있던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하기 쉽습니다.

누우면 당연히 배도 부르고 몸도 편하니 잠이 오겠죠?

그 상태로 자게 되면 음식물이 위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합니다.

또한 밥을 먹고 자는 습관은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④ 식후 디저트

식후에 단 것이 당기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식사를 마치고 나면 치솟았던 혈당이 떨어지면서 안정을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때 바로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다면 혈당이 다시 치솟으면서 고혈당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습관은 췌장에 매우 큰 부담을 줍니다.

대부분의 디저트가 설탕 같은 정제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탄수화물보다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합니다.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오히려 더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식후 디저트보다는 공복에 간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⑤ 무리한 운동

밥을 먹고 난 후 먹은 음식들의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음식물의 소화를 방해합니다.

이렇게 소화되지 못한 음식은 몸속에서 독소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밥을 먹은 직후엔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책이 좋습니다.

가벼운 산책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식후 습관] 없던 병도 생길 수 있는 식후 습관,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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