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서 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 7가지(가서 고생하지 맙시다!)

해외여행 가서 카드 사용할 때 필수 주의사항  7가지

 

거리 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해외여행을 가서 카드 사고가 나면 기분 좋게 간 여행에서 골치 아파집니다.

해외여행 가서 카드 사용할 때 필수 주의사항 7가지

해외여행 시 미리 체크해야 될 카드 설정과 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 7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기억하시고, 설정하셔서 해외여행 시 불편한 상황이 없길 바랍니다.

 

1. 반드시 카드 뒷면에 본인 서명 해놓기

-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에 카드 뒷면에 서명이 없거나 결제할 때 다른 서명을 하게 되면 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 서명이 없는 카드는 분실이나 도난을 당해 나도 모르게 사용되었을 때, 카드사에서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 특히 소매치기가 많은 나라 방문 전엔 무조건 체크해야 될 사항! )

- 신용카드에 적혀있는 영문 이름과 여권상 영문 이름이 일치하지 않을 때에도 결제 거부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2. 해외에서 사용할 카드는 서브 카드로 가져가기

- 특히, 동남아, 남미, 유럽 등 카드 복제사고가 많은 나라를 갈 때는 국내에서 쓰는 카드 들고 가지 않기

- 해외결제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있는 카드를 2~3장 만들어서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 만약 국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들고 간 경우에는 복제카드 사용 방지를 위해 재발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카드로 계산할 때에는 눈앞에서 결제하는 것을 확인

- 카운터에서 계산해 온다고 하면서 몰래 카드 복제기로 카드를 복제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 그래서 결제 시엔 반드시 기기를 바꿔 치지 못하게 눈앞에서 결제하는 것을 보고, 결제 영수증을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 복제 문제 외에도, 결제 금액을 바가지 당했을 때 카드 관리 소홀로 간주해 보상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4.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 신청하기

-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 결제 시 원화가 아닌 현지화로 결제되어 카드 수수료 절약이 가능합니다.

- 온/오프라인 해외거래 모두 포함이며, 해외직구 이용할 때에도 원화 결제 시 승인이 거절됩니다.

- 사용 중인 카드사 앱 또는 콜센터에서 간단히 등록할 수 있으며, 언제든 해지 또는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5. 사용 중이거나 사용할 카드사의 24시간 콜센터 번호 숙지해 놓기

- 카드 도난, 분실 등의 피해 발생 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먼저 카드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정지 신청하기

- 경찰에만 신고하고 신용카드 정지를 늦게 하면 카드 부정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커집니다.

- 결제 알림 서비스 등을 미리 신청해 놓고, 사용하지 않은 곳에서 결제 알림이 오면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기

카드사의 24시간 콜센터 번호

 

6. 해외 ATM이용 시 체크카드인지 반드시 확인하기

- 실수로 신용카드를 ATM기기에 넣고 현금을 인출하게 되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 해외 ATM기기에서는 따로 안내가 되지 않는 것이 많아서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 만약 모르고 돈을 뽑았다면 현금서비스 이자가 매일 계산되니 빠르게 선결제하기(이자 20%대)

 

 

7. IC칩 비밀번호 설정여부 미리 확인하기

IC칩 비밀번호 설정여부 미리 확인하기

- 국내에서는 IC칩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지만, 해외에서 결제할 때에는 IC칩 비밀번호를 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보통 IC칩 비밀번호는 카드 비밀번호 4자리와 같은 번호로 설정되고, 6자리 입력 시에는 비밀번호 + 00을 입력하면 됩니다.

- 그래도 혹시 모르니 비밀번호로 설정되어 있는지 출국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ATM기기나 은행 창구에서 비밀번호 변경 및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