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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재테크/시사&경제용어

BIM이란 뭘까? BIM 2024년 의무화?

by whooops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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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이란?

BIM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약자로 건축 정보 모델링을 의미합니다.

BIM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건설 산업 디지털화(DX) 구축의 융복합 기술입니다.

 

BIM이란 3차원의 가상 모델의 생애주기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취득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표현한 디지털 모형입니다.

BIM이란?
BIM이란?

2차원에서는 어려운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의 정보를 통합

설계의 퀄리티, 생산능률, 시공 오차 최소화, 유지 관리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설계단계뿐만 아니라 디자인, 시공, 운영, 유지보수 등의 전 과정에서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을 선두로 많은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대기업을 중심으로 BIM을 적용하는 현장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보급이 많지는 않습니다.

 

 

BIM의 장점

  1. 생산성 향상
  2. 정확한 물량 산출
  3. 공기 단축
  4. 진행 중 관리 감독 체크
  5. 정보의 지속적인 갱신
  6. 비용 절감

BIM- 3D, 4D, 5D
BIM- 3D, 4D, 5D

 

- 발주자 및 건축주의 입장

발주자의 입장에서 비용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흔히 건물을 짓다보면 추가적인 비용이 계속 투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BIM을 이용하면 예측못한 설계의 오류로 발생하는 견적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BIM의 모델링 기술로 실제 건축할 건물을 미리 확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수정보완이 가능해 품질을 향상하고 로스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 설계 측면

2D를 겹쳐 3D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3D 설계를 통해 모든 단계에서 시각화가 가능해 도면과 치수를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설계 변경은 많은 수정을 요구로 하고 계산에 착오가 생길 수 있지만

 

3D 모델링을 통해 객체들이 일정한 규칙인 파라메트릭 규칙을 통해 변경사항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반영 후 자동 갱신되어 일관적인 설계가 가능해 시공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각화가 가능하여 공간에 맞는 재료 추출이 가능하고 설계 중 어느 단계에서나

실시간으로 필요 물량과 공간 정보를 추출할 수 있어 정확한 견적 산출이 가능합니다.

 

 

 

- 시공 측면

설계와 시공의 일치로 높은 퀄리티의 건축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리 시뮬레이션을 실행함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고, 시공에 대한 예측이 가능합니다.

설계 오류는 꽤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이를 미리 파악하고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유지관리 측면

모든 정보를 그래픽, 비그래픽을 통해 보관하기 때문에

기계장비, 제어시스템 등의 검토가 가능합니다.

정보를 확인하여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BIM 적용지침

최근 LH에서는 공공기관 최초로 BIM 적용지침을 제정하였습니다.

LH에서는 세부 원칙과 표준분류체계, 건설 정보 기준 등을 반영한

'건설 산업 BIM 적용 지침(단지분야 토목 부문)'을 2022년 12월에 제정한 뒤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토부에서도 토목, 건축 등 '공공 공사에 대해 단계적으로 건설 전 과정에서

BIM 도입을 의무화를 목표로 BIM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BIM 적용대상 사업으로는 국토부 지침에 따라

단지조성공사 추정 총공사 금액 1,000억원 이상인 모든 사업 발주 방식에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2024년 이후 발주분 부터는 BIM 사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LH 도시 디지털트윈 서비스에도 BIM 데이터를 직접 적용하여 대국민 홍보 서비스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업계, 학계 등 다방면 분야의 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BIM 설계 대가'를 마련해 원활하게

전면 BIM이 안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H에서도 총 공사비 500억 원 이상의 공동주택 설계에서도 BIM을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IM 적용 지침이 담긴 '건축설계분야 BIM 대가기준'을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BIM 적용 의무화로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확산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힘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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