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별 맛 총정리, 카페가서 실패하지 말자!

커피 원두별 맛 총정리

커피는 이제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수 없는 존재입니다.

커피가 인기가 높고 사람들이 새로운 맛을 찾으면서 카페에서도 그냥 아메리카노 하나만이 아닌 원두별로 커피는 파는 카페의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거기에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맛이 완전히 다른 원두들도 많습니다.

너무 자세히 다 알고 있기엔 힘드니 좋아하는 향이나 맛을 내는 원두를 기억해두고 카페에 얘기하는 것도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를 즐기는 방법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 원두별 맛 총정리

- 원두 별 커피맛

원두는 주로 에티오피아, 케냐, 과테말라, 자메이카, 페루, 코스타리카, 브라질, 탄자니아, 콜롬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많은 나라에서 생산되는 만큼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그 안에서 원두의 종류마다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 에티오피아 >

예가체프

: 예가체프 원두는 레몬 같은 기분좋은 산미와 부드럽고 은은한 꽃향기가 특징입니다.

 

하라

: 하라 원두는 드라이한 과일향과 다크 초콜릿의 풍미의 조화가 특징이며, 식후 마시는 커피로 추천드립니다.

 

모모라

: 모모라 원두는 강한 베리향과 달콤한 과일맛이 특징이며, 따뜻하게 먹었을 때에는 식을 때까지 달큰한 긴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케냐 >

케냐AA

: 케냐AA 원두는 신맛과 단맛의 적적한 밸런스가 돋보이며, 커피 맛이 진하고 산미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과테말라 >

안티구아

: 안티구아 원두는 특이한 훈연향과 중후한 풍미가 특징이며, 높은 산도로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자메이카 >

블루마운틴

: 블루마운틴 원두는 옅은 과일 신맛과 숙성된 와인의 쌉사름한 맛, 부드럽고 기분좋은 쓴맛, 향기 좋은 홍차의 단맛, 견과류의 고소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 페루 >

찬차마요

: 찬차마요 원두는 특유의 달달한 초콜릿 향이 특징이며, 바디감이 풍부해 목넘김이 좋습니다.

 

 

< 코스타리카 >

따라주

: 따라주 원두는 산뜻하고 깔끔한 산미가 주된 특징으로 입에 남는 잔향이 독특합니다.

 

 

< 브라질 >

산토스

: 산토스 원두는 견과류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나 다른 원두에 비해 향과 맛이 연한 편입니다.

 

옐로우 버번

: 옐로우 버번 원두는 새콤달콤한 열대과일 향기가 특징이며, 초콜렛의 묵직하고 고소한 맛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탄자니아 >

킬리만자로

: 킬리만자로 원두는 구운 아몬드 향, 화사한 꽃향, 부드러운 나무향의 밸런스가 좋은 맛이 특징입니다.

 

탄자니아AA

: 탄자니아AA 원두는 와인향이 나며, 강한 신맛과 쌉싸름한 맛이 조화로운 일명 어른커피 맛이라고 불립니다.

 

 

< 하와이 >

하와이안 코나

: 하와이안 코나 원두는 풍부한 아로마 향, 낮은 산미와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바디감이 무거운 편이 아니라 묵직한 맛을 안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예멘 >

예멘모카 마타리

: 예멘모카 마타리 원두는 묵직한 바디감과 진한 다크초콜릿 향이 특징입니다. 반 고흐가 사랑한 커피로 유명합니다.

 

 

< 콜롬비아 >

수프리모

: 수프리모 원두는 마실 때 단맛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고소한 견과류 향과 과일향 산미의 균형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 베트남 >

로부스타 G1

: 로부스타 G1 원두는 씨리얼, 보리차, 토스트류의 곡물의 묵직한 구수함이 느껴지고 마무리가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인도네시아 >

만델링

: 만델링 원두는 강하고 남성적인 향미가 나며, 고소함이 강하게 느껴지나 단맛이 적고 바디감이 풍부합니다.

 

술라웨시 토라자

: 술라웨시 토라자 원두는 견과류와 구운 마시멜로우의 실키한 크리미함이 느껴지며, 계피같은 향신료의 향이 납니다.

 

 

< 멕시코 >

알투라

: 알투라 원두는 고급 화이트 와인처럼 신맛 속에 은은한 단맛과 초코향이 특징입니다.

 

 

< 니카라과 >

니카라과SHG

: 니카라과SHG 원두는 밝은 산도와 상쾌한 감귤류의 과일향이 특징이며, 과일향과 쌉싸름한 맛이 균형잡혀 있습니다.

 

< 부룬디 >

부룬디AA

: 부룬디AA 원두는 커피 입문자도 먹기 좋은 단맛과 고소함이 신선한 밸런스를 이룹니다.

 

 

< 르완다 >

버본AA

: 버본AA 원두는 부드럽고 순한 산뜻한 과일향과 신맛의 밸런스가 좋은 원두입니다.

 

< 블렌딩 한 원두 >

모카 자바 커피

: 모카 자바 커피 원두는 밝고 과일향이 나는 와인같은 맛과 시럽같은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푸아뉴기니AA

: 파푸아뉴기니AA 원두는 화사한 꽃향과 과일향이 풍부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