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서 범칙금 잘못 냈다가는 자동차 보험료 폭탄 맞습니다.

고지서 범칙금 잘못 냈다가는 자동차 보험료 폭탄 맞습니다.

아무리 조심해서 운전한다고 해도 의도치 않게 과속이나 주정차 위반 단속에 걸릴 때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단속에 걸려 날아온 고지서를 보면 속이 참 쓰린데요.

고지서를 보면 범칙금과 과태료 두 가지 중에 선택해서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범칙금과 과태료 중 어떤 걸로 내시나요?

범칙금은 옆에 (벌점 0점)이라고 적혀있으며 과태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벌점까지 0점인 범칙금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칙금 과태료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과태료 납부가 더 저렴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과태료

: 위반차량의 운전자를 알 수 없어서 차량 명의자 기준으로 고지서가 날아오게 됩니다.

과태료는 한번 납부하면 기록 없이 끝입니다.

 

 

범칙금

: 위반 행위를 한 운전자가 확실한 상황에서 나오게 됩니다.

운전자에게 부과되고 운전자에게 교통위반 기록이 남게 됩니다.

이때 교통위반 기록이 어때서?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래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자동차보험금 할인 및 할증 비율 표를 보시면 왜 과태료를 내야 하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위반내용	보험금 할증 비율
무면허, 뺑소니	20%
음주운전 2회 이상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4회 이상과 음주운전 1회	15%
음주운전 1회	10%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4회 이상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2~3회	5%
기본 법규 위반 또는 사고	0%
위반 없음	할인

 

범칙금을 납부하면 교통위반 기록이 남게 되는데 이는 바로 보험료 할증과 직결됩니다.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자동차보험금 할인 및 할증 비율 표를 보면 최대 20%까지 더 할증되게 됩니다.

범칙금 4번만 내도 10%나 할증이 붙습니다.

1,2만 원 아끼려다가 보험료로 10~30만 원 할증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게 되는 거죠.

 

 

교통법규 위반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나도 모르게 위반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교통위반 고지서가 날아온다면 범칙금 말고

과태료 납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태료는 빨리 납부 시 10~20% 할인을 해주니 사실 범칙금과 금액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고지서 범칙금 잘못 냈다가는 자동차 보험료 폭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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