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부작용]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입냄새가 난다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면 우리는 입에서 '단내'가 난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이는 지방이 분해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운동 시 체내에 축적되어있던 포도당이 모두 소진되고 난 뒤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지방을 분해시키는데,
이때 산성 물질인 '케톤체'가 혈액에 과도하게 쌓이게 되어
땀과 호흡으로 배출되면서 입냄새나 체취가 심하게 난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 부작용 입냄새 나는 원인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 체내에 주 에너지원인 단백질,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는 것도 한 원인으로 체내 중성지방이 증가해 혈액을 끈적하게 만듭니다.
이 중성지방이 연소되면서 지방산이 배출되면서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다이어트 보조제에 들어있는 성분 중 가르시니아 캄보디아 등 일부 보조제가 구강 건조증을 악화시켜 구취를 유발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석처럼 여겨지긴 하지만, 불쾌한 냄새로 대인관계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탄수화물 최소 섭취량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탄수화물 필수 섭취량
모든 연령에서 하루 100g의 탄수화물이 필요하며, 이보다 적은 20g 섭취 시 인체가 지방을 주 연료로 태우도록 하는 체질 변화 단계인 ' 케토시스'상태를 유발하는데 '케토시스'는 구취를 유발하는 케톤체가 계속 생성되는 단계입니다.
무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부작용으로는 이 밖에도 기대수명 저하, 심방세동 위험 증가, 두통, 이유 없는 짜증이라고 시사저널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케토시스' 상태를 방지하려면
탄수화물을 최소 50g 이상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부작용]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입냄새가 난다고?
'건강 & 라이프 > 피부 & 성형 & 미용 &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뛰는 것보다 나은 걷기 운동으로 다이어트하기 (0) | 2022.07.25 |
---|---|
[피부] 비립종(Milium)원인과 비립종 제거방법 (0) | 2022.07.24 |
[건강] 하루 무조건 2L 마시기? 그렇게 물 마시다가 큰일 납니다. (0) | 2022.07.23 |
[다이어트] 효과 좋은 다이어트 식품, 현실적인 다이어트 식단? (0) | 2022.07.23 |
[건강] 다이어트 보조제& 식욕억제제 선택 시 필수 고려사항 (0) | 2022.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