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및 약 종류별 최대 복용 기간 및 복용 시 주의사항 (변비약, 철분제, 수면 보조제, 코 스프레이 등)

영양제 및 약 종류별 최대 복용 기간 및 복용 시 주의사항 (변비약, 철분제, 수면 보조제, 코 스프레이 등)

현대인들에게 영양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만큼

주의해서 복용해야 됩니다.

영양제 및 약 종류별 최대 복용 기간 및 복용 시 주의사항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 조합까지 나올 정도로

한 번에 많은 영양제를 섭취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영양제 뿐만 아니라, 진통제나 변비약 등

쉽게 섭취하는 약들도 복용 기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제대로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만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영양제와 약, 어떻게 복용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쉽게 그리고 자주 먹는 영양제의 최대 복용기간과 복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양제와 약은 잘못된 방법으로 먹거나 과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아래 영양제나 약을 자주 섭취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철분제
2. 아연
3. 수면 보조제
4. 금연 보조제
5. 변비약
6. 간 보호제
7. 비타민D
8. 코 스프레이

 

1. 철분제

- 1개월 주기로 철분 검사 후 체내 철분 수치가 높다면 의사와 상의 후 철분제의 용량을 줄이거나 휴약을 하는 것이 좋음.

- 비타민 C 200mg 이상인 제품과 함께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음.

- 고기를 자주 섭취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철분 과잉 위험이 있음

- 1개월 주기로 점검 필요

 

 

2. 아연

- 아연은 최대 권장량(50mg)이상을 복용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짐.

- 최대 권장량 초과 복용시 열, 오한, 피로감 같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여러 비타민이나 건강기능 식품에 꽤 포함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과복용하기 쉬운 영양제.

- 3개월 주기로 부작용 나타나는지 체크하기

 

 

 

3. 수면 보조제

- 수면 보조제는 말 그대로 보조제의 개념으로 수면 교정을 통해 만성 불면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음.

- 의사와 상의 없이 2주 이상 복용하면 안 됨.

- 낮에 졸음이 나타나는 경우 수면 보조제의 복용 용량을 줄여야 함.

- 감기약, 해열 진통제,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한 멀미약, 비염 치료제, 알레르기약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됨.

 

 

 

4. 금연 보조제

- 금연 보조제 약 또는 패치 사용 중에 흡연을 하게 되면 심각한 니코틴 과용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완전히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만 금연 보조제를 사용해야 함.

- 니코틴 껌, 패치, 알약은 약에 표시된 시간 간격과 용량을 꼭 지켜서 복용하기

-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구토, 어지러움, 설사 시 즉시 사용 중지하기

- 금연 보조제는 3~6개월 정도 복용 가능하며, 최대 6개월을 넘겨 복용하지 않을 것.

 

 

5. 변비약

- 변비약을 복용할 때에는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실 것.

- 가벼운 운동과 함께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줘야 효과가 좋음.

- 1주일 이상 변비약을 복용했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복용 중단 후 의사와 상의할 것.

- 정해져 있는 복용 용량을 초과하지 말 것.

- 피부 발진, 트림, 복통 시 복용 중단 권장.

- 최대 1주일 이상 변비약을 연달아 복용하지 말 것.

 

 

 

6. 간 보호제

- 실리마린(밀크시슬), UDCA(우루소데옥시콜린 산) 등의 영양제는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크지 않은 편.

- 밀크시슬이나 UDCA를 6개월 이상 복용했음에도 만성피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함.

- 간은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이 더 큰 영향을 줌.

- 6개월 주기로 점검 필요

 

 

 

7. 비타민 D

- 비타민 D는 사람마다 혈중에 풀리는 농도가 다르므로 섭취 전에 내과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적정 섭취량을 찾는 것이 좋음.

- 고용량 비타민 D는 최대 3개월만 복용하는 것이 좋음.

- 비타민D를 오래 복용 시엔 주 2회, 30분 이상 햇볕을 쬐거나 저용량 비타민 D(1000~2000IU)로 바꾸는 것을 권장함.

 

 

8. 코 스프레이

-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 주는 코 스프레이(비강 분무제)는 장기 투여 시 이상 반응이 증가할 수 있음.

- 하루에 정해진 용량을 지켜서 사용할 것

- 마지막 용량은 취침 4~6시간 전 사용해야 불면 증상이 생기지 않음.

- 연속 사용 시 1주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음.

 

 

* 이 외에도 자세한 의약품의 복용기간 및 권장 방법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의약품 안전나라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의약품안전나라

 

 

 

 

제대로 알고 복용하자! - 아직도 무턱대고 진통제, 위장약을 복용한다고?!(경구피임약, 항생제,

 

2022년 9월부터 바뀌는 건강보험 개편 총정리

 

[건강] 다이어트 보조제& 식욕억제제 선택 시 필수 고려사항

 

백 탕 다이어트? 살은 물론 면역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