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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 취업준비

[취준] 지원서 넣기 전에 확인할 좋은 회사 고르는 방법

by whooops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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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지원서 넣기 전에 확인할 좋은 회사 고르는 방법

잡플래닛, 사람인 등등 취업사이트를 보면 너무 많은 회사가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 중에 좋은 회사를 골라서 지원서를 내는 것이 좋겠죠?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좋은 회사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 몇 가지 포인트들만 정확하게 본다면 실패할 확률이 줄겠죠.
아래에서 꼭 체크해야 될 회사의 항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취준] 지원서 넣기전에 확인 할 좋은 회사 고르는 방법
[취준] 지원서 넣기전에 확인 할 좋은 회사 고르는 방법

 

◆ 채용공고 확인하기

1) 업무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가

- 채용 이후 하게 될 업무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원치 않은 잡다한 업무를 맡게 되어 커리어가 박살날 확률이 높습니다.
- 특히 엄연히 다른 직무가 함께 적혀 있다면 그 회사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의심해볼 만하죠.
(EX. 마케팅, 홍보, 영업 : 들어가서 각종 잡무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2) 연봉이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는가?

- 최소치 없이 '입사 후 협의'라고 적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저임금에 준하는 연봉과 함께 야근수당도 안주는 회사는 아직까지도 많습니다.
- 만약 '연봉 3,000만 원, 내일 채움 공제 포함 금액'이라고 한다면 실제 계약 연봉은 2,200만 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채 공 포함 여부 확인 필수입니다. 참고로 내채 공을 제외한 금액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한다면 노동청에 신고 가능합니다.

◆잡플래닛 확인하기

1) 잡플래닛 별점 및 리뷰 확인

- 제휴 대학을 인증하거나, 다니던 회사의 리뷰를 작성하면 무료로 기업 리뷰를 확인 가능합니다. 아니면 유료로 결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회사 리뷰 이외에도 연봉 정보, 면접 질문 등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지원 전에 잡플래닛 확인은 필수입니다.

2) 별점 확인 전 유의사항

- 규모가 작은 기업일 경우에는 정보의 부족으로 별점이 없거나 아주 높기도 합니다. 직원 수가 적기 때문에 작성 시 금방 들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 별점이 2.8~3.8점 정도라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하라면 무조건 아웃시키고, 그 이상이라면 조작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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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디트 잡 확인하기

1) 입사율, 퇴사율 확인하기

- 크레디트 잡도 잡플래닛 못지않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꼭 봐야 될 사항이 입사율과 퇴사율입니다.
- 입사율은 사업이 급 확장하면서 크게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나 입사율과 퇴사율이 둘 다 높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 퇴사율 60% 이상은 문제가 있음)

2) 블락을 주의할 것

- 크레디트 잡은 국민연금 납부정보를 기반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서 기업에서 임의로 수정할 수 없습니다. 반영이 늦는 경우는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회사 정보가 보이지 않도록 회사 자체에서 블락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에는 입 퇴사율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런 회사는 뒤가 구리기 때문에 가려야 할 정보가 많아 블락을 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거르는 것이 좋습니다.

 

크레딧잡 - 전국 42만 기업, 연봉정보 KREDIT JOB

kreditjob.com

 

◆NICE 기업정보 확인

1) 숨겨진 입, 퇴사율 확인

- 모든 법인 기업은 NICE 기업정보 사이트에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의 크레디트 잡에서 입/퇴사율이 블락되어있다면 NICE 기업정보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NICE 기업정보 확인은 월별로 입사자와 퇴사자 수가 정확하게 나와 있는데 매 월마다 지속적으로 퇴사자가 발생했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기업의 매출액, 규모를 확인할 것

- NICE 기업 정보에서는 정확한 금액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회사의 매출액과 규모가 나와있습니다. 동종업계에서 어느 정도에 위치해있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 이러한 매출액 부분에서는 반영이 늦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정보까지는 아니지만, 회사가 재정적으로 안정된 상태인지는 대강 파악이 가능합니다.

 

NICE BIZ INFO 기업정보

m.nicebizinfo.com

 

◆면접 시 질문해보기

1) 정부지원사업 지원 참여 유무

- 생각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은 이런저런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직일 경우에는 그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규직으로 지원 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채용한다면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순간 해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 디지털 일자리)

 

2)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

- 기업 운영 5~10년 정도라면 창립 멤버가 몇 명이 남아 있는지, 나에게 일을 가르쳐 주는 사수는 몇 년 정도 근무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창립멤버가 없거나 창립멤버만 있는 경우, 사수가 3년 이하의 주니어라면 그 회사에서는 일을 배우기 어렵습니다.

◆추가 확인사항

1) 면접비 지급 여부

- 아직까지는 대기업이 아니라면 면접비를 따로 주지 않는 회사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현실입니다.
- 면접자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줘서 감사하다며 면접비를 주거나 간단한 선물이라도 주는 회사 대표가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2) 탕비실 확인

- 탕비실에 냉장고가 아주 작거나, 정수기가 없는 경우에는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복지 제공도 아까워한다는 의미입니다.
- 간식이 많을수록 직원 복지를 생각하는 회사일 수 있지만, 그 간식을 먹으면서 야근할 가능성도 있으니 맹신하지는 맙시다.

◆계약서 작성 전 마지막 확인사항

1) 수습기간 확인사항

- 원칙적으로 계약직에는 수습기간을 둘 수 없습니다. 즉, 1년 계약직인데 수습기간을 3개월 적용한다면 계약서 쓰는 날이라도 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엄연한 불법입니다.
- 수습기간 동안 급여를 줄인다고 해도 최저임금의 90%까지는 지급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수습기간에도 정상 급여를 지급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2) 연차 및 각종 수당 확인

- 5인 미만 사업장은 연차를 제공할 의무가 없습니다. 또한 공휴일에 쉬는 것을 연차로 차감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5인 미만의 사업장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야근수당, 퇴직금을 몽땅 포함한 포괄임금제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회사가 아직도 많습니다. 특히 퇴직금 포함은 불법이기 때문에 퇴직금 포함이 보인다면 꼭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로계약서 작성 시 마지막으로 꼭 확인해야할 사항 확인하세요!

 

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및 유의사항(Feat. 필수 확인사항)

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및 유의사항(Feat. 필수 확인사항) 회사에 취직하고 난 뒤 근로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이때 작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최저임금, 주휴수당, 퇴직금 등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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